서재응, 손톱부상 딛고 9일 선발등판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07 09: 05

"손톱은 괜찮다. 9일 경기에 정상적으로 선발 등판한다".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 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나이스 가이' 서재응(28)이 지난 등판서 다친 손톱 부상에서 회복해 9일 오전 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더햄 불스(탬파베이 산하팀)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달 5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이후 연일 쾌투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서재응은 이전 등판이었던 지난 4일 로체스터전(미네소타 산하)에서 경기 초반 오른 검지 손톱이 깨지는 바람에 6이닝 3실점으로 고전끝에 패전이 됐다. 검지 손톱은 지난 2003시즌 서재응이 루키 빅리거 선발투수로서 돌풍을 일으킬 때도 문제를 일으키는 등 고질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부위다. 서재응은 손톱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지난 등판서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심하게 깨지지 않고 금방 치료가 돼 로테이션 일정을 거르지 않고 정상적인 5일 등판주기를 지키게 됐다. 서재응은 휴식일과 상관없이 5일 로테이션 일정에 따라 선발 등판하는 에이스 대접을 톡톡히 받으며 빅리그 복귀와 도약을 위한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