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테하다, 투런포로 타점 공동 1위 복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07 11: 02

볼티모어의 주포 미겔 테하다가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리며 리그 홈런 랭킹 1위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를 한 개 차로 바짝 뒤쫓았다.
테하다는 7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인터리그에서 1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이날 2타점을 보태 49타점으로 역시 A.로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리그 타점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볼티모어는 4회 B.J. 서호프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3-0으로 리드했으나 5회 피츠버그에 2점을 내준 뒤 7회 맷 로튼에게 다시 솔로포를 내주면서 3-3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8회 선두 멜빈 모라의 중월 2루타, 테하다의 고의 4구로 얻은 찬스에서 라파엘 팔메이로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귀중한 결승점을 뽑아 4-3으로 신승했다.
볼티모어의 마무리 B.J. 라이언은 9회 등판 1이닝 동안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15세이브를 챙겼다. 볼티모어는 35승 22패로 아메리탄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장현구 기자 cany990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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