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예정대로 11일 알 라이터와 대결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09 06: 22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32)가 11일 오전 8시 35분(이하 한국시간) 프로 플레이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플로리다 말린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7승 및 최근 6연승에 도전한다. 9일 텍사스 구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박찬호는 11일 플로리다전 선발 투수로 예고됐고 12일 경기에는 좌완 케니 로저스가 나간다. 이로써 최근 상승세인 로저스에게 5일 정상 로테이션을 지켜주기 위해 11일 경기에 로저스를 등판시키고 박찬호는 12일 경기로 미뤄질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텍사스 구단은 모든 선발 투수들에게 6일 로테이션으로 등판토록 일정을 짠 것이다. 따라서 박찬호와 선발 맞대결을 벌일 상대 선발 투수도 좌완 베테랑 투수인 알 라이터로 예상대로 예고됐다. 라이터는 현재 플로리다 선발진 중에서 가장 성적이 부진하다. 지난해까지 메츠에서 뛰며 10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투구를 보여주던 라이터는 올해는 2승 6패, 방어율 6.45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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