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데뷔 첫 선발등판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신예 투수에 막혀 2연패를 당했다.
텍사스는 9일(한국시간) 시티즌 뱅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0-2로 시즌 4번째 영봉패를 당했다.
텍사스 선발 투수인 크리스 영은 이전까지 원정경기서 4연승 행진을 구가했으나 이날 등판서 5⅓이닝 2실점으로 패전이 돼 개인 통산 7경기 원정등판서 기록중이던 4연승 행진을 마감해야 했다.
텍사스 타선은 이날 필라델피아 선발투수인 우완 로빈슨 테예다의 투구에 말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시즌 8번 구원등판후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선발로 등판한 테예다는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텍사스 강타선을 잠재웠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경기는 필라델피아는 6회말 공격서 갈라졌다. 필라델피아는 선두타자 케니 로프턴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팻 버렐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테예다-풀츠-매드슨-와그너 등이 이어던지며 텍사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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