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위버, 투수에게 홈런맞고도 승리
OSEN U05000013 기자
발행 2005.06.09 14: 14

LA 다저스의 우완 선발투수 제프 위버가 투수에게 홈런을 맞고도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위버는 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위버는 제이슨 그라보스키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3회초 상대 선발투수인 제이슨 존슨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이날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다.
3-1로 앞선 9회 마무리로 등판한 에릭 가니에는 1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으로 디트로이트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7세이브째를 올렸다.
한편 선발 2번타자로 출장한 '빅초이' 최희섭은 2-1로 박빙의 리드를 하던 7회말 2사 1, 3루에서 적시타를 날려 10게임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최근 4게임에서 9타수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탈출의 신호탄을 터트렸다. 타율은 2할4푼3리로 그대로였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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