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도 레알 마드리드의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루이스 피구(33) 쟁탈전에 뛰어 들었다. 유럽의 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지를 인용해 발렌시아는 피구가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1~2년은 정상급 수준의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복귀한 피구는 2000년 당시로서는 세계 최고 기록인 3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옮긴 바 있으나 2004~2005시즌에는 별다른 활약상을 보이지 못했다. 피구는 지난 시즌부터 사령탑을 맡은 반덜레이 룩셈부르구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얻지 못해 시즌 막판에야 스타팅 멤버로 출장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게 확실시 되고 있다. 발렌시아는 피구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받는 연봉이 600만 유로(약 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충분히 협상을 벌일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발렌시아는 팀 내 신예 스타인 윙포워드 비센테를 영입하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