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동국의 AS로 광주에 통산 무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12 21: 59

포항 스틸러스가 이동국-다실바의 합작 결승골로 3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점프했다. 포항은 12일 포항전용구장서 벌어진 광주 상무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4차전서 후반 39분 이동국의 어시스틀 받은 다실바가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 3승 1패(승점 9)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울산 현대를 골득실차로 3위로 밀어냈다. 다실바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서 이동국이 내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네트를 흔들었다. 정규리그 2호이자 시즌 5호골. 국가대표팀의 우즈베키스탄 및 쿠웨이트 원정서 지난 10일 돌아온 이동국은 이날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서도 스타팅 멤버로 출장, 90분간 풀타임으로 뛰며 슈팅 기회는 한 번밖에 잡지 못했으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이름값을 해냈다. 포항은 이로써 최근 3연승에 홈 3연승을 달리며 우승 후보답게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또 역대 광주 상무와의 대결에서 8승 3무로 11게임 무패 행진을 계속했다. 포항은 광주 상무가 프로리그에 정식으로 참여한 2003년 이래 6승 2무를 기록했고 85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당시 슈퍼리그에 참여했던 상무에도 2승 1무로 패배를 당하지 않았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