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불펜진 '불쇼'로 또 역전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13 06: 47

뉴욕 양키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또다시 덜미를 잡히며 5할대 승률 복귀에 실패했다.
양키스는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불펜 투수들의 난조로 3-5로 역전패했다.
양키스눈 선발 투수 칼 파바노가 6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2-1로 앞선 7회말 등판한 태년 스터츠와 마이크 스탠튼의 ‘불쇼’로 최근 10경기에서 7패째를 당했다.
스터츠는 2-1로 앞선 7회말 1사 1루에서 대타 스캇 시볼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얻어 맞았고 2사 1,2루에서 스터츠를 구원 등판한 마이크 스탠튼은 짐 에드먼즈에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양키스는 8회초 호르헤 포사다의 솔로 홈런으로 3-5로 추격했지만 9회초 등판한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은 데릭 지터와 토니 워맥,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차례로 잡아내며 종지부를 찍었다.
내셔널리그 구단을 상대로 한 원정 6연전에서 2승 4패로 ‘쓴 맛’을 본 양키스는 15일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양키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여 인터리그 홈 3연전을 갖는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