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맨' 이천수, 연습경기서 2골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13 12: 04

이천수(24)가 국내 무대 복귀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생활을 접고 돌아와 4주간의 특례보충역 입소 훈련까지 마친 이천수는 프로에 데뷔할 때 몸담았던 울산 현대서 본격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이천수는 지난 11일 울산 강동구장에서 가진 동아대와의 연습경기에 출전, 2골을 넣어 건재를 과시했다. 수비수 2~3명을 따돌리고 멋진 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장기인 프리킥으로 추가골도 기록했다. 2004~2005시즌을 누만시아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한 이천수는 오는 7월 중순에 열리는 2005 피스컵 국제대회에 원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 선수로 뛴 뒤 울산 선수로 정식 등록하게 된다. 피스컵에 이어 7월 하순에는 동아시아선수권이 국내서 열리고 8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가 있어 K-리그가 7월 10일로 전기리그를 마친 뒤 8월 24일에나 후기리그를 시작, 이천수의 울산 복귀전은 아직 70여 일 남아 있는 셈이다. 한편 울산은 이날 연습경기에 새로 영입한 브라질 용병 마차도와 수원으로부터 이적한 무사도 기용, 오는 15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질 광주 상무와의 정규리그 5차전에 대비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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