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또 폭발, 4게임 연속 홈런으로 13호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15 09: 20

'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또 홈런포를 작렬했다.
최희섭은 15일(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사스시티 로얄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4게임 연속 홈런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맘껏 뽐냈다. 4게임 연속 홈런은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이던 지난해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기록한 이후 개인 통산 2번째다.
시즌 13호로 최희섭은 최근 4경기서 7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희섭은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인 우완 에르난데스로부터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몸쪽 공을 그대로 통타했고 타구는 우측 관중석에 라인 드라이브로 날아가 꽂혔다.
최희섭은 이날 홈런을 하나 더 날릴 경우 2게임 5개, 4게임 8개로 메이저리그 이 부문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 최희섭이 올 시즌 날린 13개의 홈런은 모두 2번 타순에서 나왔고 최근 7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이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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