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무시나, 시즌 2호 완봉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15 11: 40

마이크 무시나(37.뉴욕 양키스)가 시즌 2호 완봉승으로 시즌 7승째를 올렸다.
무시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산발 5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 9-0 대승을 이끌었다.
1회초부터 14명의 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무시나는 3-0으로 앞선 5회초 2사 후 대릴 워드에게 첫 안타를 맞았고 후속타자 호세 카스티요를 볼넷으로 출루시켜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훔베르토 코타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어 7-0으로 크게 앞선 6회초 2사 1루에서 제이슨 베이에게 중월 2루타를 맞았지만 1루 주자 맷 로튼이 홈으로 쇄도하다 횡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무시나는 7회초와 9회초에도 안타 하나씩을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시즌 2호, 통산 23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무시나는 시즌 7승 4패 방어율 3.98을 기록중이다.
한편 최근 발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양키스의 일본인 외야수 마쓰이 히데키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회말 시즌 5호 솔로홈런을 뽑아내는 등 3타수 2안타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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