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홈피, '한국이 막판 KO 펀치로 나이지리아를 기절시켰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16 07: 45

'한국이 막판 KO 펀치로 나이지리아를 기절시켰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가 16일 새벽 벌어진 세계청소년(U-20)선수권 F조 경기서 한국이 나이지리아에 경기 종료 직전 2골을 몰아 넣어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둔 것을 보도한 기사 제목이다.
FIFA 홈페이지는 '한국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박주영이 후반 페널티킥을 넣지 못해 힘든 경기가 됐지만 한국은 동점에 만족하지 않고 끝내 승부를 뒤집는 드라마를 연출해 경기장을 찾은 붉은 악마들이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게 해줬다'며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실수했지만 냉정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고 또 다시 찬스가 오리라고 봤다"는 박성화 감독의 소감도 전했다.
또 FIFA 홈페이지는 나이지리아의 샘슨 샤샤 감독은 "페널티에어리어 부근서 파울을 범하지 말라고 주문했으나 마지막 5분 동안 우리가 집중력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마지막 경기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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