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5G 연속 홈런 불발, '보통 안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16 11: 19

최희섭(LA 다저스)이 5게임 연속 홈런에 실패하며 '보통 안타'로 6게임 연속 안타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7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던 최희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서 두 번째 타석이던 4회초 2사 1루서 상대 선발 호세 리마의 초구를 잡아 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라인 드라이브 안타를 날렸다. 첫 타석과 세 번째 타석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나 3타수 1안타를 기록, 타율은 2할 6푼 2리가 됐다. 이로써 최희섭은 지난 9일 디트로이트전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린 이후 처음으로 홈런이 아닌 '안타'를 치면서 6게임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9일 경기서 최희섭은 2-1로 앞선 7회말 2사 1, 3루에서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인 우완 제이슨 존슨의 초구 직구를 그대로 밀어친 1타점 좌전 안타로 4게임 9타석만에 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10게임만에 타점을 추가, 불방망이에 점화가 이뤄진 바 있다. 16일 경기서 다저스는 8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호세 리마의 구위에 눌려 3-1로 패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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