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설상가상, 허드슨도 DL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17 07: 23

‘뉴에이스’ 팀 허드슨마저 부상자 대열에 합류, 잇단 부상자 발생으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비상이 걸렸다.
애틀랜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왼쪽 옆구리 근육통 증세를 보이는 팀 허드슨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허드슨은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2.2 이닝 동안 볼넷을 무려 5개나 허용하며 5피안타 5실점하는 부진한 투구로 시즌 5패째를 당한 바 있다.
허드슨은 이에 앞서 9일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경기에서도 4이닝 6피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인 채 4-4로 맞선 5회초 근육 경련 증세로 마운드를 내려간 바 있다.
애틀랜타는 허드슨이 부상자 명단에 오름에 따라 19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호르헤 호사를 선발 등판시킬 것이고 샌프란시시코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짐 브로어와 계약, 허드슨의 부상으로 생긴 로스터 공백을 메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존 톰슨, 마이크 햄튼, 치퍼 존스 등 투타의 핵심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애틀랜타는 6월 들어 가진 14경기에서 5승 9패의 부진한 성적을 내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33승 32패)로 추락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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