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3연승 행진을 펼쳤다.
텍사스는 19일(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마크 테익세이라가 홈런 2방 등 3안타 4타점을 올리는 맹타에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텍사스는 홈런 4방을 날리며 화력에서 워싱턴을 압도했다.
텍사스는 1회부터 홈런포가 불을 뿜었다. 1회 마크 테익세이라가 선제 투런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알폰소 소리아노가 솔로 홈런을 추가, 간단히 3점을 뽑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2회에도 게리 매튜스 주니어가 투런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테익세이라가 또다시 투런 홈런을 날려 4점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마운드에서는 시즌 2번째 선발로 나선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7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라이언 드리스를 방출한 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로드리게스는 2연승으로 2승째를 챙겼다.
워싱턴은 신예 좌타자 라이언 처치가 솔로 홈런 2방을 날리며 분투했으나 선발투수인 토니 아르마스 주니어가 초반에 무너지는 바람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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