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앤드루 존스가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앤드루 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려 데릭 리(시카고 컵스.18개)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앤드루 존스는 3-1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티 선발 에릭 밀튼의 2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존스는 18일 신시내티전서 홈런 2방을 터트리는 등 2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는 메이저리그 최고령 타자 훌리오 프랑코(47)가 홈런 2방을 터트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데 힘입어 신시내티를 6-1로 완파하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신시내티 레즈의‘홈런공장’ 에릭 밀튼은 이날도 홈런 3방을 맞으며 6이닝 동안 9피안타 4실점, 시즌 9패째를 기록했다. 에릭 밀튼은 19일 현재 메이저리그 투수 중 가장 많은 25개의 피홈런과 선발투수 중 가장 높은 7.82의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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