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컵스 3연전도 싹쓸이하며 6연승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5.06.20 07: 26

뉴욕 양키스가 시카고 컵스를 격파하고 6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양키스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마이크 무시나의 호투와 마리아노 리베라의 깔끔한 마무리로 6-3으로 승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이어 컵스와의 3연전도 싹쓸이했다.
컵스는 2회초 선두타자 제로미 버니츠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양키스는 3회말 1사 1,3루에서 게리 셰필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컵스는 4회초 2사 1.2루에서 토드 워커의 적시타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지만 양키스는 4회말 집중 3안타와 사사구 3개를 묶어 3득점, 5-2로 승부를 뒤집었고 6회말 마쓰이 히데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컵스는 8회초 한 점을 추격했지만 9회초 등판한 리베라가 세타자를 차례로 범퇴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키스 선발 마이크 무시나는 6.1 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시즌 8승째를 거뒀고 태년 스터츠와 톰 고든에 이어 9회초 등판한 마리아노 리베라는 16세이브째를 올렸다.
반면 지난 15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깜짝 완봉승을 거뒀던 컵스 선발 세르지오 미트레는 5이닝 동안 5.2이닝 8피안타 6실점(5자책)으로 시즌 2패째를 당했다.
36승 3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5경기 차로 뒤져 3위를 달리고 있는 양키스는 21일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홈 4연전 시리즈를 시작한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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