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 Jr 결승 3점포, 신시내티 연패 탈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20 08: 17

켄 그리피 주니어의 홈런포에 힘입어 신시내티 레즈가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신시내티 레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11-8로 꺾고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켄 그리피 주니어는 8-8로 맞선 8회말 1사 1,2루서 애틀랜타 구원 투수 애덤 버네로를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신시내티에 소중한 1승을 선사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이날 스리런 홈런 포항,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7푼8리로 끌어올렸고 12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애덤 던은 시즌 18호 스리런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윌리 모 페냐도 5타수 3안타 2타점의 좋은 타격을 보였다.
지난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난타 당한 애틀랜타 선발 카일 데이비스는 이날도 4⅓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였고 신시내티 선발 루크 허드슨은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나름대로 선발투수의 임무를 수행했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신시내티 구원투수 데이브 위더스는 8-7로 앞선 8회초 등판,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행운의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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