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6, LA 다저스)이 안타를 날리지는 못했으나 5일만에 타점을 하나 추가했다. 최희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의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코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출장, 제 자리를 찾았지만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에 그쳤다. 시즌 30타점째로 지난 15일 캔사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날린 이후 5일만에 나온 타점이다. 시즌 타율은 2할 4푼 7리로 하락했다. 쿠바 출신 우완 호세 콘트레라스가 상대 선발 투수로 나와 스타팅멤버로 기용된 최희섭은 1회 1사 후 첫 타석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3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최희섭은 다저스가 1-0으로 앞서던 5회 1사 2, 3루서 1루수 땅볼로 3루 주자 제이슨 필립스를 홈으로 불러 들여 2-0을 만들며 1타점을 올렸다. 다저스가 3-2로 리드하고 있던 7회 2사 2루서는 볼넷을 골라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한 최희섭은 다저스가 4-3으로 역전 당해 있던 9회초 2사 1루서 세사르 이스투리스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며 경기가 종료, 한 차례 더 타석에 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