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한국인 좌완 불펜투수인 구대성(36)이 18일만에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다. 메츠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있던 구대성을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시켰다고 발표했다. 메츠 구단은 구대성을 복귀시키는 대신 역시 우완 불펜투수로 최근 부진한 마이크 데이잔을 방출했다. 메츠 구단은 앞으로 만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라이벌팀들인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라이벌인 양키스와의 맞대결에 대비해 좌완 불펜요원인 구대성을 합류시킨 것으로 메츠 홈페이지는 밝혔다. 구대성으로선 지난 3일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18일만에 빅리그 복귀다. 구대성은 그동안 메츠 구단의 스프링캠프지가 있는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에서 재활훈련을 해 왔다. 구대성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전 22게임에 출장해 14⅓이닝을 던져 17안타 11실점으로 방어율 5.65를 마크했다. 한편 구대성은 미국 진출에 다리를 놓았던 에이전트 더글라스 조와 금전 문제로 불화를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