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리스 페레스, 순조로운 재활 복귀 눈 앞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21 14: 41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 오달리스 페레스가 이번 주말 열리는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인터리그 3연전 중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어깨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페레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산하 트리플 A 라스베이거스에서 선발 등판, 3이닝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고 경기 후 주말 에인절스전에 등판할 수 있다며 완전히 회복됐다는 뜻을 밝혔다.
페레스는 이날 등판에서 모두 44개의 공을 던져 삼진 2개를 잡아냈고 2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는 않았다.
페레스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6일 첫 번째 재활등판보다 훨씬 감이 좋다며 오는 27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등판할 준비가 돼 있지만 구단의 결정에 따라 한 차례 더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페레스는 지난달 1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4패째를 당한 이후 어깨 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했고 올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 4승 4패 방어율 4.50을 기록하고 있다.
오달리스 페레스, 밀튼 브래들리에 이어 ‘수호신’ 에릭 가니에 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며 투타에 걸쳐 총체적인 난국을 맞고 있는 다저스는 현재 7연패를 당하며 33승 3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5.5게임 차 뒤지며 3위에 머물러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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