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랜드, 15경기 만에 개인 최다승 타이 12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22 12: 12

올 시즌 물오른 투구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존 갈랜드(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시즌 전반기도 마치기 전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승수와 타이를 기록했다.
갈랜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US 셀룰러필드에서 벌어진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8⅓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12승째를 따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갈랜드의 호투와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5-1로 승리, 6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갈랜드는 8회초까지 단 3안타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로 캔사스시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봉승을 눈 앞에 뒀지만 5-0으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 테렌스 롱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맞으며 완봉승이 무산됐고 에밀 브라운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다마소 마테이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갈랜드는 이로써 올시즌 12승 2패 방어율 3.40을 기록하게 됐다.
2002년부터 세 시즌 연속 12승을 기록한 갈랜드는 올시즌 15번째 등판 만에 자신의 시즌 최다승과 타이를 이루는 등 20승에도 도전해볼 만한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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