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월터 감독, "박찬호는 다음에도 정상 등판한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22 15: 04

의외였다. 벅 쇼월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박찬호가 22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전서 1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했지만 부진한 투구를 비난하기보다는 '운이 없었던 하루'로 감싸안았다. -박찬호의 오늘 투구는. ▲박찬호가 오늘은 힘든 경기를 펼쳤다. 올 시즌은 투구수가 100개를 넘겨도 잘 버텨냈는데 오늘은 그렇지가 못했다. 박찬호가 초반 부진으로 대량 실점을 하는 바람에 팀도 힘든 하루였다. 하지만 9회 역전주자까지 나가는 등 끝까지 선전한 경기 내용에는 만족한다. 구원투수인 워스딘이 정말 대단한 투구를 펼쳤다. -박찬호가 이번에도 1회 실점을 많이 했다.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오늘은 제구가 안돼 그랬을 뿐이다. 에인절스 타자들이 배트 중심에 잘 맞췄다. -박찬호의 다음 등판은 예정대로인가. ▲그렇다. 5일 후인 27일 휴스턴전에 정상적으로 등판시킬 계획이다. -오늘 경기에 아쉬운 점이라면. ▲초반 2번의 만루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까웠다. 로스앤젤레스=손지석 통신원 andrew@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