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본즈, 빠르면 7월말 복귀 가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22 16: 24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르면 7월말께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ESPN.com에 따르면 본즈가 세 차례 받은 무릎 수술에서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고 향후 10일 동안 무릎 수술 부위의 부기가 눈에 띄게 가라 앉을 경우 2~3주간의 재활 훈련을 거쳐 7월말께 그라운드 복귀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본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앞두고 필드에 나서 동료들이 배팅 연습을 하는 동안 가벼운 캐치 등으로 몸을 풀어 조기 복귀설에 신빙성을 더해 주고 있다.
이날 30여분에 걸쳐 가벼운 캐치볼과 롱 토스 등을 소화한 본즈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복귀 시기가 언제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복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연습 뿐”이라고 말하며 복귀 시기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 본즈는 현재 달리기 등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동작을 소화하지는 못하는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탠 콘티 트레이너는 “본즈는 순조로운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1주일만에 처음으로 그를 보았는데 전보다 한결 좋아 보인다”며 본즈의 몸상태에 만족감을 표했다.
현재 통산 703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본즈는 7월말 그라운드에 복귀할 경우 베이브 루스의 역대 좌타자 최다 홈런 기록(714)에 도전하게 된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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