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가원수 무하마르 엘 가다피의 아들 사디 가다피(32)가 세리에 A 우디네세와 계약을 맺었다.
우디네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대변인을 통해 사디 가다피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사디 가다피는 한때 세리에 A 페루자와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2003년 11월 약물 검사에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징계를 받기도 했다.
가다피는 당시 스테로이드 복용 사실을 부인하며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진통제 복용으로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이 나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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