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의 노장 외야수 스티브 핀리(40)가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인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한 스티브 핀리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대신 외야수 커티스 프라이드를 로스터에 합류시킨다고 밝혔다.
핀리는 지난 4월 7일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전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 어깨를 다친 것이 경기 출전을 강행하면서 악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고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결정짓는 끝내기 만루홈런(10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보였던 핀리는 올시즌 65경기에 출장, 타율 2할2푼5리 8홈런 39타점으로 기대 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