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암스트롱, 텍사스 주지사 도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25 08: 22

'사이클의 전설' 렌스 암스트롱이 정치가로 변신한다.
다음달 열리는 투르 드 프랑스 도로 사이클 7연패를 노리는 암스트롱이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텍사스 주지사에 도전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암스트롱은 라는 잡지 7월호에서 “텍사스 주지사를 향해 뛰어보겠다. 셰릴 크로(가수, 암스트롱의 애인)를 주지사 관저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주지사 출마 시기에 대해 2006년은 아니라고 밝혔다.
암스트롱은 또 “관저라는 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은 집에서 셰릴에게 저녁을 먹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지난 1996년 암 판정을 받고 선수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지만 재기에 성공, 지난 해 투르 드 프랑스 역사상 최초로 6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암스트롱은 지난 2004년 렌스 암스트롱 재단을 설립, 많은 암 환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있다.
이 재단이 판매하는 ‘Live Strong’이라고 씌여진 1달러짜리 팔찌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시카고=제이 김 통신원 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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