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복직한다.
KBO는 27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박용오 총재와 8개 구단 사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사간담회를 갖고 사직서를 제출했던 이상국 전 사무총장을 복직시키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지난 2000년부터 KBO 사무총장으로 일해왔던 이상국 총장은 배임수죄 혐의로 기소되자 지난 3월 7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박용오 총재에 의해 수리된 바 있다.
그러나 이 총장은 지난 8일 대구지법에서 배임수죄 혐의는 무죄를 선고받았고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만 인정돼 벌금 500만원을 부과받아 다시 야구계에 복귀하게 됐다.
박용오 총재와 이상국 총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스포츠취재팀 sport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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