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다'.
박지성이 새로 몸 담게 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루드 반니스텔루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를 원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축구 전문 사이트 은 28일(한국시간) 영국의 지를 인용, 반니스텔루이의 에이전트인 로저 린스가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반니스텔루이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켜 달라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진노하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반니스텔루이와 에이전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마이클 오웬과 맞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지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오웬을 내보내려 하고 있으나 첼시가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오웬을 원하지 않고 있다.
반니스텔루이와 관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관계자는 지에 "반니스텔루이가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은 전 유럽이 다 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외에는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면 현실을 받아 들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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