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이 던지고, 김재박이 친다
OSEN U05000013 기자
발행 2005.06.28 11: 10

선동렬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던지고, 김재박 현대 유니콘스 감독이 친다. 그 무대는 야구 100주년 도입 기념 올드스타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오는 7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야구 도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 아마 코칭스태프가 함께 참여하는 올드스타전 경기를 거행한다.
KBO가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올드스타전은 7이닝 경기로 거행되며 삼성 라이온즈의 김응룡 대표이사가 KBO 올드스타팀, 김충남 연세대학교 감독이 KBA 올드스타팀 사령탑을 맡는다.
또한 1982년 서울에서 열렸던 세계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 감독이었던 어우홍(74)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 해방 이후 최고의 좌완투수로 1960년대 초까지 한국 야구의 독보적 에이스였던 김양중(75) 전 기업은행 감독이 각각 KBO 올드스타와 KBA 올드스타 명예감독이 되어 오랫만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인다.
KBO와 KBA 올드스타팀의 선수는 프로야구 기자단에 의해서 선발되고 2005년 KBO에 등록된 프로야구 코칭스태프와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된 아마야구 코칭스태프 중에서 각 팀별로 투수 7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씩 총 20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 올드스타전 승리팀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지고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 기록에 의해 뽑히는 KBO 올드스타팀 우수선수와 KBA 올드스타팀 우수선수에게는 100만원이 돌아간다.
한편 KBO는 지난 2001년 프로야구 20주년을 기념하는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프로야구 출신 올드스타들의 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스포츠취재팀 sport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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