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위권 도약, 청소년대표 3총사에 달렸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6.28 11: 48

FC 서울이 천군만마를 얻었다. 박주영 김승용 백지훈이 네덜란드 세계청소년(U-20)선수권 참가로 인한 피로에서 완전 회복, 정상 출격 채비를 마쳤기 때문이다. 이들은 29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나란히 출격, 서울의 공격과 허리를 책임진다. 박주영 백지훈은 28일 발표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렸고 김승용은 교체 멤버로 대기한다. 세 명 중 유일하게 백지훈은 이미 지난 26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전반 37분 교체 멤버로 투입돼 강철 체력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15골)에 이어 수원 삼성과 함께 13골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는 FC 서울은 13골이나 실점한 허술한 수비로 인해 2승 4무 2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18일 광주 상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국가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에 차출됐던 박주영과 세계청소년선수권 나이지리아전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넣은 백지훈의 합류로 공격력 만큼은 더욱 강화됐다. 또한 리마리오 춤 세리머니로 ‘리마리용’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김승용 역시 언제라도 투입돼 그라운드를 휘저을 태세다. 한편 FC 서울은 29일 하프타임에 이완경 사장이 ‘3총사’에게 격려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는 한편 백지훈의 인터뷰를 준비하는 등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