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괴짜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75)의 후계자로 사위 스티브 스윈델(50)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에 대변인을 통해 보낸 e-메일에서“스윈델이 나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이에 앞서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이달 중순 자신의 사위가 양키스 구단주를 맡을 것이라는 언질을 한 바 있지만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스윈델 외에 아들 딸 사위 며느리들도 여전히 구단과 관련을 맺을 것”이라고 말해 족벌 경영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 32년간 양키스 구단주를 맡아온 스타인브레너는 다음주 75회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사위에게 구단 경영을 온전히 넘기게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시카고=제이 김 통신원 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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