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한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일본의 축구 영웅 나카타 히데토시(이탈리아 피오렌티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신문은 30일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의 보도를 인용, 아인트호벤이 최근 나카타의 연봉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타진하는 등 박지성의 공백을 메울 미드필더로서 나카타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출장기회가 크게 줄어들었던 나카타는 업친 데 덥친 격으로 이탈리아 파르마 시절 갈등을 빚었던 플란 델리 감독이 피오렌티나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자 올 여름 이적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박천규 기자 sp100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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