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 ◆ 라그나로크 어트렉션 계정 502건 해킹당해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6월 27일,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게임 데이터베이스가 해킹을 당해 총 502건의 어트렉션 ID(계정)와 패스워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네트웍에 대한 부정 억세스의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해킹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직 이번 해킹의 목적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다각도로 조사 중이다.
어트렉션ID는 게임에 접속하기 위한 ID로, 결제 등에 관한 개인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용으로 현재까지 발행된 어트렉션ID는 100만 건에 이르고 있다.
◆ 신형 다마고치 또 인기, ‘그 분이 오셨어요~’
1997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휴대액정 펫 육성 게임 ‘다마고치’의 신형이 초등학교 여자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형 제품은 다마고치 간의 통신이 가능한 적외선 통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수십 센티의 거리에서 다마고치를 통신시키면 펫끼리 놀거나 선물을 교환하고 교류가 빈번해지면 ‘친한 친구’나 ‘연인’이 되어 ‘아기 펫’을 낳기도 한다.
지난해 3월 발매되어 서서히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신형 다마고치는 휴대폰과 통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개량형도 발매됐다. 반다이의 관계자는 “현재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초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점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어느 완구점 주인은 “친구끼리 통신하고 있으면, 또 다른 학생들도 그 친구들의 그룹에 들어가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신형 다마고치는 3월말까지 일본과 해외에서 약 650만개가 발매됐다. 8년 전 다마고치 붐 때는 2년간 4,000만개 이상을 판매됐다. 반다이 관계자는 “이전의 다마고치는 일과성 붐으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통신 기능 등의 요소로 오래도록 지지를 얻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일본 남성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 준 것은 컵라면?
일본인 중년남성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뭘까?
최근 일본의 중견 광고회사 아사쯔 디케이사가 56세~58세의 남성 101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스턴트 라면이 1위를 차지했다.
1958년에 처음 등장한 즉석라면, 1960년에 본 방송을 시작한 컬러텔레비전의 등장이 각각 40.6%, 37.2%를 차지해 1, 2위에 랭크됐다. 소년기와 청년기를 국가의 고도성장 속에서 보낸 중년 남성들에게 있어서 컵라면과 컬러TV는 단순히 생활의 편의 이상의 의미를 주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3위는 36.5%를 점유한 ‘볼링 붐’, 4위는 ‘동경올림픽’(35.7%), 5위는 ‘베트남 전쟁’(31.4%)이 차지했다.
◆ 4,000명으로부터 17억원을 착복한 일본최대의 넷 사기극
인터넷경매사이트에서 최신형 디지털카메라로 사람들을 끌어 모은 후 현금을 받고, 상품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4000여명으로부터 1억7천만엔(약 17억원)을 착복한 일본 최대(?)의 인터넷 사기극의 범이 최근 체포됐다.
경시청 조사에 따르면, 33살의 스기모토 용의자는 작년 12월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신상품 디지털카메라를 판매한다고 게시물을 올린 뒤 총 20대를 낙찰 받은 후쿠오카의 어느 남성에게 상품을 우송하지 않고, 자신의 계좌로 58만엔(약 580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난 1년간 동일한 방법으로 범죄를 저질러왔다.
스키모토 용의자는 당초에는 낙찰자들에게 가전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을 우송해왔지만, 점점 경매 규모가 커지면서 자금의 압박을 받게 되자 상품 배송 지연 등으로 경매 사이트로부터 거래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그는 사기로 모은 돈을 은행 빚 등을 갚는데 사용했다고 털어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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