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알파이, 거친 플레이로 우라와서 퇴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1 07: 44

2002 한일월드컵을 통해 한국에도 잘 알려졌고 K-리그서도 활약했던 터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알파이 외잘란(32)이 J리그 우라와 레즈서 퇴출됐다.
일본 스포츠신문들에 따르면 우라와 구단은 지난 30일 2006년 1월 1일 계약이 만료되는 알파이와 합의를 통해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라와 구단은 경기에서 경고와 퇴장이 자주 반복되는 거친 플레이 스타일이 J리그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알파이가 이적할 팀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알파이는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서 모두 7경기에 나서는 동안 리그 개막전서 퇴장당한 것을 비롯 5게임이나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일월드컵서 터키가 3위에 오르는 데 기여, 주목을 받았던 알파이는 지난해 K-리그에 가세한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한국 무대에 진출한 뒤 7월에 우라와로 이적했다. K-리그서도 8게임 출장에 경고 2회와 퇴장 1회를 기록하는 등 플레이가 거친 편이었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