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계약을 통한 주력 선수들 붙잡아두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FC 바르셀로나가 호나우딩요(25)와의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2008년 계약 만료되는 호나우딩요와 2014년까지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구단은 호나우딩요에게 향후 4년간 매 시즌 마다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추가 조건을 단서로 2014년까지 호나우도를 붙잡아두기 위한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3년 르샹피오나 파리 생제르만으로부터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호나우딩요는 올해 초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상하는 2004년의 선수로 선정됐고 바르셀로나를 2004~2005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에 등극시키는 등 절정에 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신동’ 리오넬 메시와 2010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비롯, 지난달 30일에는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와의 계약도 2010년까지 연장하는 등 지난해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의 주역들을 장기적으로 붙잡아두기 위한 계약 연장에 여념이 없는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조만간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과 주장 카를로스 푸욜스와도 장기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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