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특급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과 작별을 고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밀란 구단 홈페이지에 의하면 구단과 비에리는 2006년 7월 1일로 돼 있는 계약 기간을 아무런 조건없이 파기, 비에리는 자유계약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은 이번 결정에 대해 어떠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이탈리아 언론들은 그동안 비에리는 로베르토 만시니 코치와의 불화에 시달려왔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는 비에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고 싶어하며 이중 토튼햄 핫스퍼가 비에리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튼햄 핫스퍼는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피스컵 코리아에 참가하는 팀으로 계약이 조기 성사되면 비에리가 피스컵에서 뛰는 모습을 한국 팬들도 볼 가능성이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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