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존스, 시즌 26호 홈런 작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2 11: 02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앤드루 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방망이가 하룻만에 다시 기지개를 켰다.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킨 앤드루 존스는 2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로 팀의 9-1 완승을 이끌었다.
존스는 4-1로 앞선 6회초 2사 1,2루서 필라델피아 구원 투수 제프 기어리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존스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26호를 기록, 같은 날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시즌 24호 홈런을 터트린 데릭 리(시카고 컵스)와의 격차를 2개로 유지하며 6월의 가파른 상승세를 7월에도 이어갈 조짐을 보였다.
6월 들어 무서운 기세로 홈런을 몰아치며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에 오른 존스는 6월 한달 간 101타수 32안타(3할1푼7리) 13홈런 26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내셔널리그 6월의 선수상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애틀랜타 선발 존 스몰츠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빼앗으며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시즌 9승째를 따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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