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빙요와 산토스 관계, 악화 일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2 13: 13

브라질 축구의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호빙요와 소속구단인 브라질 산토스와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일(이하 한국시간) 산토스 구단이 이날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호빙요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로이터통신은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한 호빙요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언론의 취재공세를 피해 옆 문으로 나간 뒤 유유히 집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갈로 산토스 감독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호빙요에게 훈련에 참가해야한다고 말해왔고 그 역시 나오겠다고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호빙요는 가족들의 안전보장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며 이적을 요구하고 산토스 서포터스에게 작별인사까지 했지만 정작 마르셀로 테세이라 구단주는 2008년까지로 되어있는 계약을 상기시키며 호빙요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5000만달러(약 517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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