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연승, 코르데로 26경기 연속 S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3 09: 38

‘돌풍의 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워싱턴은 3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를 4-2로 꺾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은 이로써 같은 날 필라데피아 필리스에게 3-6으로 패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승차를 5.5 게임으로 벌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워싱턴은 최근 12경기에서 10승 2패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워싱턴 선발투수 토니 아르마스 주니어는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앗으며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승리를 기록했고 맹위를 떨치고 있는 워싱턴 불펜진은 4이닝 동안 컵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올시즌 ‘언히터블’급의 투구를 보이고 있는 워싱턴 마무리 채드 코르데로는 4-2로 앞선 9회말 등판, 세 타자를 가볍게 범타처리하며 시즌 29세이브째를 올렸다. 코르데로는 이로써 올 시즌 26경기 연속 세이브의 기록을 이어가며 시즌 방어율을 0.85로 끌어내렸다. 한편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고 있는 컵스의 데릭 리는 6회말 시즌 25홈런을 터트리며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앤드루 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바짝 추격했다. 내셔널리그 수위타자인 리는 이날 4타수 3안타로 시즌 타율을 3할8푼6리로 끌어올렸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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