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락, "해외리그로 진출하고 싶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4 08: 09

독일 대표팀의 주장 미하엘 발락(28)이 현 소속팀인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해외 리그로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발락은 독일 일간지 일요일판과의 인터뷰에서 "(해외리그에서 뛰는 것은) 개인적인 발전에 있어서도 좋다. 내게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것이 될 것"이라며 해외 리그로 진출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발락은 예전에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바 있다. 발락은 또 "내가 18살이었을 때 지역리그에 남을지 프로로 전향할지 결정해야 했고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당시에도 마음을 정해야 했지만 언제나 옳은 선택이었다"며 "나는 현재 유럽 최고 명문구단에서 뛰고 있고 아직도 해외에서 뛸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외국 이적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뮌헨 구단은 발락에게 계약 연장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한 상태지만 발락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내년 독일 월드컵 직전까지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만약 발락이 뮌헨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 2006년 구단을 떠나게 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