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달 토마손, "AC 밀란 남겠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5 09: 09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욘 달 토마손(29)이 팀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은 5일(한국시간) 토마손이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 AC 밀란에서 계속 뛸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프랑스리그 챔피언인 올림피크 리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에버튼의 이적 제의를 받고 있는 토마손은 "내게 제의를 한 세 팀이나 AC 밀란은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를 펼치는 높은 수준의 팀이지만 AC 밀란에는 다른 뭔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토마손은 "지난 3년동안 세리에A에서 활약하면서 내 능력을 십분 발휘해 빅리그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왜 떠나야 하느냐"며 반문한 뒤 "나의 미래를 예견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밀란에 남기를 원한다"며 잔류의사를 분명히 했다.
지난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숨기지 않은 토마손은 "나는 언제나 출전할 수 있기를 원하고 특히 중요한 경기는 더더욱 뛰고 싶다"며 "지난 시즌 개막 직전까지만 해도 안드레이 셰브첸코와 투톱이었으나 몸에 문제가 생겨 차질이 빚어졌다"며 이번 시즌에는 다시 주전을 꿰차려는 각오를 보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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