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타수 무안타로 침묵
OSEN U05000017 기자
발행 2005.07.05 21: 21

이승엽(29. 지바롯데 마린스)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승엽은 5일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도쿄돔구장 경기에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 상대 선발 우완 다테이시 나오유키(35)를 상대로 2회와 4회 잇달아 1루수 땅볼에 그치는 등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이승엽은 6회 1사 2루의 득점 기회에서는 좌완 요시자키에게 1루수 직선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완 하시모토에게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전날 일본 프로야구의 상징적인 존재인 나가시마 시게오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모델로 그려져 있는 광고 간판을 맞히는 150m짜리 초대형 홈런을 날려 도쿄돔 첫 홈런을 기록했던 이승엽은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바람에 타율이 2할7푼4리(219타수 60안타)로 뚝 떨어졌다.
롯데는 이 경기에서 니혼햄의 계투책에 휘말려 1-8로 대패했다.
홍윤표 기자 chuam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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