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 조기 등판서 호투로 8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6 08: 05

‘빅 유닛’ 랜디 존슨(41.뉴욕 양키스)가 4일만의 선발 등판에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존슨은 3일 휴식만에 조기 등판한 6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빼앗으며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팀의 12-3 대승을 이끌며 8승째를 올렸다. 존슨은 이로써 시즌 8승 6패를 기록하며 방어율을 4.14로 끌어내렸다. 양키스는 존슨의 호투와 홈런포 5개를 쏘아올리는 등 장단 17안타를 터트린 타선 폭발에 힘입어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지구 2위 볼티모어와의 승차를 반 게임 차로 좁혔다. 최근 물오른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제이슨 지암비는 시즌 8호 솔로홈런을 포함, 2루타 2개를 터트리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타격 상승세를 이어갔고 마쓰이 히데키도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편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시즌 21호 아치를 그리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 마크 터셰어러(텍사스)를 1개 차로 추격했다. 양키스는 8일부터 양키스타디움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4연전을 갖고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8일 열리는 1차전에는 양키스는 마이크 무시나(8승 5패 4.06)를, 클리블랜드는 케빈 밀우드(3승 6패 3.18)를 각각 선발 예고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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