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에이전트, "홈런더비 결정된 것 없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7 09: 55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의 200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식전행사인 홈런더비 출전 여부가 아직 최종결정된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섭의 에이전트인 이치훈 씨는 7일(한국시간) 한국 특파원들과의 통화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10개국가 대표를 원하고 있는 반면 올스타전 중계권을 갖고 있는 ESPN 방송은 시간관계상 8명의 대표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양측이 현재도 협상 중이고 최희섭의 참가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이치훈 씨는 "ESPN은 10명에서 8명으로 줄이면서 멕시코 출신의 비니 카스티야(워싱턴 내셔널스)와 한국 출신의 최희섭을 제외하려고 하는 것 같다"며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이치훈 씨는 지난달 최희섭의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제의를 받고 수락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연락이 오지 않다가 지난 6일 언론에 명단이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과연 최희섭이 한국대표로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참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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