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스-와그너, 대체 선수로 올스타 합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8 07: 27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유격수 지미 롤린스(26)와 왼손 마무리 투수 빌리 와그너(33)가 올스타전 출전 멤버에 막차로 합류하게 됐다.   두 선수는 이미 올스타로 선출된 유격수 세사르 이스투리스(LA 다저스)와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뉴욕 메츠)가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그 대체 선수로 선정됐다. 이스투리스는 다리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현재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고 마르티네스는 등판 스케줄 상 11일 피츠버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어서 13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 마운드에 오르기 힘들다.   이로써 롤린스는 2001,2002년에 이어 3번째로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는 필라델피아 역사상 전 감독이던 래리 보와(5차례) 이래 최다 기록이다. 또 와그너는 생애 4번째이자 2003년 필라델피아 이적 이후론 처음으로 올스타가 됐다. 와그너는 올시즌 1승 1패 20세이브 방어율 2.35를 기록, 내셔널리그 구원 부문에서 채드 코르데로(워싱턴),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세인트루이스)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와그너는 필리스 불펜투수로서는 1996년 리키 보탈리코 이후 첫 올스타로 뽑혔다.   두 선수의 합류로 필라델피아는 기존의 바비 아브레우를 포함해 3명의 올스타를 배출하게 됐다. 이 역시 2002년 이래 최다다. 당시 멤버는 롤린스 외에 스캇 롤렌(현 세인트루이스), 비센테 파디야(투수)였다. 뉴욕=대니얼 최 통신원 daniel@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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