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프랑코, 역대 최고령 홈런 기록 '카운트다운'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8 07: 39

훌리오 프랑코(47,애틀랜타)가 차세대 빅리그 대표 어깨인 마크 프라이어(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쐐기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최고령 홈런 기록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한국 프로야구 삼성에서도 뛴 바 있는 프랑코는 8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서 열린 컵스와의 더블 헤더 1차전서 2-0으로 앞서던 5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시즌 7호 홈런. 애틀랜타는 프랑코의 3점 홈런을 비롯한 11안타와 선발 호라시오 라미레스의 생애 첫 완봉승(3피안타)에 힘입어 5-0으로 완승했다. 1958년 8월 23일생인 프랑코는 오는 16일 이후로 홈런을 기록하면 지난 1930년 잭 퀸이 기록한 메이저리그 최고령 홈런 기록(46세 357일)을 경신하게 된다. 프랑코는 최근 11경기서 36타수 15안타로 타율 4할 1푼 7리의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지난 1982년 필라델피아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랑코는 올해까지 24년째 현역으로 뛰고 있다. 프랑코는 이 기간 중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텍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밀워키, 탬파베이를 거쳐 지난 2001년부터 애틀랜타서 뛰고 있다. 프랑코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테리 프랑코나(46)를 비롯한 일부 현역 감독들보다 나이가 많다. 시카고=제이 김 통신원 kim@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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