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다니엘 리오스를 대체할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다.
기아는 8일 현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 A 리치먼드에서 활약 중인 우완 투수 세스 그레이싱어(30)를 이날 입국시켜 메디컬 체크 등을 거친 뒤 최종 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0cm, 90kg의 그레이싱어는 직구 최고 구속 144km로 강속구 투수는 아니나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력이 수준급으로 메이저와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지난 98년과 2002년 디트로이트, 2004년 미네소타, 올해 애틀랜타에서 활약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0승 16패 방어율 5.51을 기록했다.
그레이싱어는 올해 리치먼드에서는 16경기에 등판, 4승 7패 방어율 3.02을 기록했고 마이너 통산 성적은 20승 22패 방어율 3.91이다.
기아는 리오스를 타 구단으로 트레이드할 계획이나 트레이드가 성사 되지 않을 경우 웨이버공시를 통해 방출할 예정이다.
스포츠취재팀 sport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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