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런던 연쇄 폭탄테러가 유럽을 강타한 가운데 독일 내무장관이 그 어떠한 테러도 2006년 독일월드컵을 막을 수는 없다고 공언했다.
오토 슐리 독일 내무장관은 베를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독일 월드컵 기간동안 철저한 보안을 약속하며 그 어떠한 테러의 위협도 월드컵 개최를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8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쉴리 장관은 이 자리에서 "테러리스트가 국제적인 스포츠행사에서 날뛰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아테네 올림픽이나 내년 독일 월드컵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서 보안문제는 철저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철저한 보안을 약속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