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브라질 공격수 호나우딩요의 장기 계약 합의가 임박했다.
AP통신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뉴스통신사인 의 기사를 인용해 바르셀로나 구단이 호나우딩요와 5년간 계약하고 이후 4년간의 추가계약을 옵션으로 하는 장기계약이 성사단계까지 왔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계약은 호나우딩요의 형이자 에이전트 역할을 하고 있는 호베르투 드 아시스가 지난 호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사장과 페란 소리아노 부사장을 지난 7일 만난 자리에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일 장기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던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인 가 보도한 새로운 계약조건에 따르면 현재 호나우딩요의 연봉인 400만 유로(약 50억원)를 매년 인상해 2008년에는 650만 유로(약 82억원)로 올리고 인플레이션 등 물가인상 요인이 있으면 그에 맞게 연봉을 더 올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편 이에 앞서 호베르투 드 아시스는 지난 7일 스페인의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호나우딩요를 데려가기 위해 5450만 파운드(약 7953만 유로, 약 998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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